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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수행평가의 진실
중학교 자녀를 둔 어떤 엄마는 말합니다. 아이의 수행평가는 엄마의 고행(苦行)일 뿐이라고,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못됐다고. 선생님은 말합니다. 사사건건 아이 학업 과정에 간섭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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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“수시는 학생부, 정시는 수능 위주 선발”
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엑슨밀라노 상가를 방문했다. 상가에서 만난 여학생들과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여야 대선 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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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일당 최고 100만원' 퇴폐업소 찾는 여대생들
한 해 등록금 1000만원 시대. 늘어나는 학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겠다고 아르바이트에 나선 대학생이 많다. 하지만 달콤하고도 위험한 유혹이 곳곳에 도사린다. 큰돈을 벌 수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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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일당 최고 100만원' 퇴폐업소 찾는 여대생들
한 해 등록금 1000만원 시대. 늘어나는 학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겠다고 아르바이트에 나선 대학생이 많다. 하지만 달콤하고도 위험한 유혹이 곳곳에 도사린다. 큰돈을 벌 수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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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자와 부적절한 관계' 교사 처벌 강화
제자와 연인관계를 맺는 고등학교 교사들을 강력 처벌하는 가주 법안이 상정됐다. 크리스틴 올슨 가주 하원의원(25지구)은 최근 일명 '학생 안전법(Safe Student Act)'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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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 안 받는 매점 … ‘삥 뜯기’ 원천봉쇄
영국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한 기마경찰 대원들이 학생들에게 활동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. 영국에서는 학교 집단 따돌림 대책의일환으로 전체 초·중등학교 4분의 1에 해당하는 50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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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학생 엉덩이 때린 남학생, 적발 즉시 정학 5일
마틴 루서 킹 데이 다음날인 17일(현지시간) 미국 시애틀 로열하이츠 초등학교 부설 유치원에서 교사가 귀가를 앞둔 학생들에게 차별과 편견을 갖지 말자는 내용의 책을 읽어주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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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라 불리는 선생님
인천 가좌고 권태원 체육교사(가운데 파란 옷)가 학교 강당에서 체대입시반 재학생,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는 졸업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[인천=강정현 기자] “준식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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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 선택제 도입 1년 … 대구는 지금
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‘2012학년도 고입박람회’ 모습. 입시 상담을 받으려는 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. [프리랜서 공정식] “고교의 유형이 다양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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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화학교 교사 2명 해임시켜야”
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00~2005년 청각장애 아동에 대한 성폭력 사건이 일어났던 인화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교사 2명을 해임하는 등 6명을 중징계하도록 법인에 요구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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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캐나다 조기유학', 골든힐 교육청의 토탈&세미케어프로그램 인기
최근 영어 교육을 위해 자녀를 캐나다로 조기 유학 보내는 학부모가 많다. 조기유학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울 수는 있지만 어린 학생들이 부모와 멀리 떨어져 생활해야 하고, 처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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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외교관인 미국교환학생 선발과 장학금 300만원 지원
최근 들어 미국 공립 중·고등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갈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·학생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.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유학과, 미국 중산층 가정에서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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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벌 전면 금지, 어떻게 봐야 하나
학생 체벌은 교육적으로 필요한 것일까, 아니면 또 다른 폭력일 뿐일까. 서울시교육청이 각급 학교에서의 체벌을 전면 금지키로 한 방침을 놓고 교원·시민단체들이 저마다 환영과 반대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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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80%가 경비실 없어 출입통제 무방비
지난달 7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여학생(8)이 납치돼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 당시 범인 김수철(45)이 학교 정문으로 들어온 뒤 아이를 데리고 유유히 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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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 포커스] 일본, 조선학교 무상교육 제외 논란
지난 5일 일본 도쿄 기타(北)구 주조다이에 있는 도쿄조선중고급학교를 방문했다. 얼마 전까지 수원에서 활약하다 J리그 오미야로 옮긴 북한 국가대표축구팀 안영학 선수의 모교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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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이를 위한 충고 “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라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마리사 천 미국 법무부 부차관보가 사무실 책상 위에 수북이 쌓인 업무 자료를 읽고 있다. 천 부차관보는 하버드대 로스쿨에 다녔을 때 버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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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이를 위한 충고 “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라”
마리사 천 미국 법무부 부차관보가 사무실 책상 위에 수북이 쌓인 업무 자료를 읽고 있다. 천 부차관보는 하버드대 로스쿨에 다녔을 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권위 있는 법률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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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슬람 첨탑 금지’에 유럽이 시끌
이슬람 사원 첨탑 건설을 금지한 것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1일(현지시간) 스위스 제네바의 한 건물 앞에 모여 있다. 시위자들이 현장에 갖고 나온 첨탑 모양의 조형물에는 “모든 무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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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·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⑦·끝 천안제일고등학교(옛 천안농고)
10월들어 시작한 동창회 시리즈가 이번 회로 끝을 맺는다. 그간 천안중앙고·천안여고(10월 6일), 복자여고(10월 9일), 온양고(10월 13일), 북일고(10월 20일), 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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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통 뒤지던 소녀 하버드 가다
졸업을 앞둔 카디자 윌리엄스(18·사진)가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명문 공립인 제퍼슨고교의 화학 교실에 들어서자 학생들이 웅성거렸다. 한 여학생은 “네가 하버드대에 들어간 게 당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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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플로리다주, 여교사와 제자 스캔들 잇따라 왜?
미국 플로리다주 교육당국이 잇따른 ‘여교사와 남학생간 섹스 스캔들’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시사잡지 '타임' 인터넷판이 보도했다. 타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하얄리아시의 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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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명문고 한인 여학생, 美주립대 대신 카이스트 선택
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손꼽히는 명문 공립학교에 다니는 한인 여학생이 미국의 명문 캘리포니아주립대(UC)를 포기하고 대전의 카이스트(KAIST)를 선택해 주목을 끌고 있다. 미국 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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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교육 스타 CEO④- 윤정일 민족사관고 교장
공교육 스타 CEO④- 윤정일 민족사관고 교장 “펀드레이저 도입… 학교 발전기금 유치할 터” 윤정일(66) 민족사관고 교장은 ‘사학주의자’다. 사학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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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‘가정산업’ 키워 여성 인재 활용 늘리자
서울대의 여학생 비율이 매년 늘더니 올해는 전체 신입생 3400여 명의 40%를 넘었다. 대학에선 남녀학생 비율에 걸맞게 여자 교수를 늘리려 한다. 하지만 강사를 포함해도 여전히